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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서 배운 것?Diary 2024. 3. 7. 17:25728x90반응형SMALL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프로젝트 하면서 든 생각이나 느낀 점 (?)등 정리해본다.
1. 정리를 잘 해야한다.
프로그램 규모나 코드 양부터 혼자 공부했을 때랑 다르다. 실수하기도 쉽고 실수한 곳을 찾기도 힘들다. 그래서 주석을 잘 달아 놓거나 코드 파일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버전 관리 등을 잘해야 한다.
2. 문서 작성을 잘 하면 좋다. 혹은 기록을 많이 하는 게 좋다.
정리를 잘 해야한다는 것과 일맥상통 할 수 있다. 코드 수정할 일이 많고 설계문서를 작성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다 기억을 하는 게 아닌 이상 기록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을 잘 다루면 설계문서나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야할 때 좋다. 문서의 기능을 잘 활용할 줄 알면 깔끔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좋다.
3. 에러에 능숙해 져야한다.
처음에는 에러를 안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했는데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에러가 나면 대처하는 능력도 에러를 안나게 하는 것 만큼 중요하는 생각이 든다.
4. 열심히 하고 안되면 너무 실망하지 말자
이거는 그냥 프로젝트하면서 느낀바인데 아무래도 내 능력과 상관없이 일이 주어질 때가 있다. 그냥 내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상사한테 한 소리 들었다면 거기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어떻게하면 그 부족한 점을 고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너무 쫄지 말자. 그리고 일 하다보면 완벽하게 하면 좋지만 포기할 부분이 생기는 듯 하다.
5. 취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전에는 딱히 취미가 있는게 좋은지 몰랐는데 입사하고 나서는 일을 하고 와서 일 생각이 하나도 안나는 취미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몸을 움직이는 취미를 하고 싶긴한데 부담스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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