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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긴했지만 1분기에 눈에 띄는 작품들이 은근히 좀 있었다. (내 취향 위주)>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출연 : 히로세 스즈, 마츠야마 켄이치, 릴리 프랭키, 나리타 료, 이소무라 하야토히로세 스즈와 마츠야마 켄이치 만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히로세 스즈의 아버지인 릴리 프랭키가 살해 당하면서 살해 당하기전 남긴 편지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상을 쫓는 드라마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캐스팅이 너무 좋아서 적어도 평타는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핫스팟 : 우주인 출몰주의출연 : 이치카와 미카코, 카쿠타 아키히로, 스즈키 안, 히라이와 카미, 카호바카리즈무가 극본을 쓴 드라마이다. 브러쉬 업 라이프, 가공OL일기, 입스 등의 드라마를 집필했었다. 일상의 티키타카를 ..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마츠야마 켄이치, 스즈카 오지노인 케어 센터에 근무 중인 시바 무네노리(마츠야마 켄이치), 센터에서 돌보던 노인과 센터장이 숨진채 발견된다. 사건 수사 담당 검사 오토모 히데미(나가사와 마사미)는 수사 도중 시바 무네노리가 쓴 일지에서 단서를 찾아 케어 중인 노인 다수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면서 좀 씁쓸하였다. 우리 부모님 나이도 나이인지라 나도 슬슬 걱정이 되었다. 사회적 문제라고는 하지만 아직 국가가 해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개인이 케어를 하려면 시간적 여유나 영화에 나온 요양 시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케어 센터 역시 돈을 내고 이용해야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경제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뉴스에 치매 노인을 돌보다가 자살하는 것을 보면서 피부로 느끼고 ..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히가시데 마사히로, 코히나타 후미요다코(나가사와 마사미), 보쿠짱(히가시데 마사히로), 리차드(코히나타 후미요)가 악덕 기업이나 나쁜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속여 돈을 뜯어내는 코미디물이다. 돈을 뜯어내는 방식이 말 그대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뜯어낸다. 매회 중후반부에 어떻게 해서 속였는지 보여주는데 없는 공항을 만들지를 않나 갑자기 다코가 승무원이 되겠다고 3개월(?) 공부를 해서 덜컥 승무원이 되버리기도 하고 이렇게 까지 해서 속여야되나 싶을 정도이다. 참고로 작가는 코사와 료타, 리갈하이1, 2를 쓴 작가이다.후기가 꽤 괜찮길래 별 기대 안하고 봤었는데 최애 드라마가 되버렸다. 특히 다코 역의 나가사와 마사미의 연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신들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연 : 하기와라 미노리, 미야치카 카이토, 후루카와 유키, 후카가와 마이, 야마시타 리오"리스키 ~복수는 죄의 맛~" 이라는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이다. 주인공 히로세 히나타(하기와라 미노리)와 히나타의 언니인 히로세 카나타(후가가와 마이)는 부모를 잃고 함께 살고 있었다. 사쿠라이 토루(후루카와 유키)와 카나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사쿠라이 토루와는 내연관계였던 쿠로다 미카(야마시타 미오)가 카나타를 계단에서 밀어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갑자기 실종이된다. 카나타 동생인 히나타가 사라진 언니를 대신해서 사쿠라이 토루와 쿠로다 미카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초반 중반 복수하는 과정은 꽤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에 이상한 반전아닌 반전으로 인해서 그동안의 복수가 다 부질없게 느껴지는..

출연 : 츠츠미 신이치, 이시다 유리코, 마키타 아쥬, 마이다 노노, 요시다 요, 모리타 미사토 10년 전 사고로 인해 아내이자 엄마 니시지마 타카에 (이시다 유리코)를 잃은 니시지마 케이스케(츠즈미 신이치), 니시지마 마이(마키타 아쥬), 어느 날 초등학생인 시라이시 마리카(마이다 노노)가 니시지마 타카에라고 하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평이 좋긴하지만 내용이 뻔할 거 같아서 안보고 있었는데 1화 보고 마이다 노노의 연기 때문에 계속 봐지게 되었다. 진짜 인생 2회차를 사는 듯한 야무진 연기에 반해서 다음 작품은 또 어떨지 기대되는 배우를 알게 되어 좋았다. 아무래도 아내가 초등학생이되서 남편인 케이스케랑 붙는 씬에서는 뭔가 좀 거부감이 드는 것 빼면 괜찮을 것 같은 드라마다. 전..

출연 : 후지와라 타츠야, 히로세 아리스, 코미나타 후미요, 카키자와 하야토, 후쿠모토 리코, 코미야 리오, 나루미 리코, 유스케 산타마리아, 사코다 타카야아직 완결은 안났고 방영 중인 드라마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상현상 해결실이라는 기관을 담당하는 신들이 인간 세계에 살면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들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신들은 일본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인간 몸에 환생하며 태어나면 아기 때는 기억이 없다가 성인이 되면 기억을 되찾아 신으로서 생활을 하게되는 설정이다. 5화까지는 신에 대한 설명이나 주로 사건 해결에 중점을 두었고 6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여자 주인공인 히로세 아리스의 정체가 점점 밝혀지기 시작한다. 처음에 한 3화까지는 그냥 그랬는데 그 뒤에 신에 대..

아케인은 League of Legend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이다. 처음 한 2화? 정도는 지루해서 그 뒤로는 안보다가 최근에 다시보기 시작했다. LOL이 유명하긴하지만 게임 자체를 안해서 막 그렇게 보고 싶다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안봤었다. 주로 한국어 더빙으로 봤고 더빙 완성도도 좋다.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 했는데 시즌1은 중반부 부터 인물들 간의 이해관계가 점점 심화되면서 부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다. 서로의 이해관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고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연출도 좋았고 ost도 따로 찾아 들을만큼 좋았다. 시즌2는 시즌1만큼 재미있지는 않았고, 급하게 마무리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로맨스에 좀더 치중한 것 같아서 시즌1보다..

출연 : 유선, 남보라, 유오성, 동호, 권현상..스토리는 주인공 김유림(유선)의 딸인 유은아(남보라)가 윤조한(동호), 박준(권현상), 한민구(이상민) 등에 의해 성폭행을 당해 자살을 하게되고 김유림이 성폭행한 가해자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다.2012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학교에서 단체로 봤었다. 화내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10년이 지나도 별로 변한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부천 여고생 집단 성폭행이고, 워낙에 오래된 영화라 기억은 안나지만 마지막에 비슷한 여러 다른 사건의 가해자들 형량에 대해 간략하게 자막으로 나오는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요즘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신상공개를 하는데 이것 또한 사적제재 중 하나로 이런 행동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