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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8월에 하늘 목장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강원도를 잘 안가본 것 같아서 여름휴가 때 강릉을 가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하늘 목장이라는 곳이 유명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차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풍력 발전기를 많이 세워둔 것을 볼 수 있었다. 호기심에 그냥 한번 가까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하늘 목장 내에도 풍력 발전기가 있어서 가까이서 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한 바퀴를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트랙터(?)를 운행하는데 일정 요금을 받고 운행을 한다. 올라가는 길에 말도 구경하고 바람도 시원하여 기분이 좋았다.  밑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아이스크림과 얼음을 넣은 오미자차를 주문하여 마셨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따로 못찍었다. 인공 감미료가 안들어 간 맛이랄까 암튼 다른 카페에서..